'키스'만 하는데도 웬만한 '19금 영화' 베드신보다 더 야한(?) 고양이 커플
고양이 두 마리가 수위 높은 키스신을 선보여 솔로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불을 질렀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양이 두 마리의 충격적인(?) 애정 행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야하고 수위로 높기로 유명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는 줄 알았다는 반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coloricats'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아찔한 입맞춤하는 에로틱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커플로 보이는 고양이 두 마리는 꼭 달라붙은 채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때 남자친구 고양이로 보이는 녀석이 아래 발라당 누워있는 여자친구 고양이에게 뽀뽀 세례를 퍼붓는다.
남자친구 고양이가 연인의 얼굴을 핥으며 폭풍 뽀뽀를 하자 여자친구 고양이도 싫지 않은 듯 연인의 목을 앞발로 감싸 안는다.
이 장면은 마치 영화 속 엉겨 붙은 채 떨어지지 않는 커플의 농염한 베드신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시크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연인에게는 '사랑꾼' 모습을 보이는 고양이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짓게 한다.
아래 고양이 두 마리의 귀여운 애정표현이 담긴 영상이다. 환호성(?)이 나올 정도의 높은 수위니 심장을 잘 부여잡고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