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내일(11일)부터 '빅맥+상하이버거+너겟+감튀' 단돈 1만원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맥도날드에 가면 한가위 팩을 단돈 1만원에 맛볼 수 있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내일(11일) 당장 맥도날드로 달려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10일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한가위 팩을 싸게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인기 메뉴들을 한 세트로 묶어 단돈 1만원에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 대상인 메뉴는 무려 빅맥, 상하이 버거, 맥너겟 4조각, 후렌치 후라이, 탄산음료 M사이즈 2잔으로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다. 여기에 에그 불고기버거와 치즈스틱 4조각, 탄산음료 1잔을 더 추가하면 1만 5천원에 모두 맛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맥도날드 앱에 들어가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 2종을 다운 받아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맥도날드 행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맥도날드 사랑해요", "추석에 꼭 가야겠다", "헐 너무 싸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다가오는 추석 맥도날드 한가위 팩으로 가족과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