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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솔로인데, 올해가 겨우 3분의 1밖에 안 남았습니다"

8월이 다 가면서 한해가 딱 3분의 1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솔로들의 마음은 더욱 시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땀 뻘뻘 나게 하던 무더위는 어디로 숨었는지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해졌다.


오늘(1일)은 9월의 첫날이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9월이 시작된다는 것은 한해의 3분의 2가 지나갔다는 말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알바에서는 시간이 정말 안 가는데 지나고 보면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제는 지나온 2019년보다 다가올 2020년이 훨씬 가깝다.


정확히는 오늘(18일)을 기준으로 2020년 1월 1일까지 123일밖에 남지 않았다.


한해의 3분의 2가 지나가는 동안에도 짝을 찾지 못한 이들이라면 더욱더 초조하고 아쉬울 법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째깍째깍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아깝다면 이 시간을 함께 보낼 연인을 찾아보자.


혼자가 아닌 둘이라면 모든 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테니 말이다.


올해 남은 기간은 이제 겨우 '4달'이다. 그 안에 부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