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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남친 생일에 ‘현금 계란’ 선물한 여자 (사진)

남자친구의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센스 넘치는 선물을 준비한 여성의 사연이 다른 커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via Facebook

남자친구의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센스 넘치는 선물을 준비한 여성의 사연이 다른 커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서른살 남자친구를 둔 김수연씨가 남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이색 선물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에 김씨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지갑. 보통 지갑을 선물할 땐 현금을 끼워주는 게 관례처럼 여겨진다.

 

그런데 센스가 남달랐던 김씨는 돈도 그냥 주지 않았다. 흔히 30살을 계란 한 판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빗대어, 돈을 넣은 투명달걀 30개를 활용한 것이다.

 

계란판 위를 가득 메운 세종대왕님 얼굴에 남자친구가 얼마나 흐뭇해 했을 지 절로 상상되는 선물이다.

 

남자친구 30살 생일선물 :-)지갑선물할땐 현금까지주는 센스!김수연님 제보기념일, 특별한기념일선물 제보받습니다.

Posted by 기념일에 뭐해주지? on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