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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지 않습니다. 수업 듣기 싫습니다"…개강 앞두고 좀비처럼 빠르게 번지는 신종 불매운동

개강을 앞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유행 중이라는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NO 일본.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일본에 가지 않고, 일본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슬로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여기, 일본 불매운동의 슬로건을 재치있게 패러디해 많은 학생의 공감을 산 포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속 올라온 이 포스터는 기존 불매운동 슬로건 속 일장기 대신 학교 심볼 마크가 들어가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다양한 학교 마크와 함께 밑에는 '가지 않습니다. 수업 듣기 싫습니다'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개강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일명 개강을 불매(?)하는 학생들의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다.


이는 짧은 방학을 끝내고 학교에 가기 싫다는 학생들의 귀여운 투정이 담겨있는 유쾌한 패러디로 볼 수 있겠다.


전국의 많은 대학생은 이 포스터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해 적극적으로 개강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센스있는 패러디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웃프다. 마냥 웃을 수 없다", "학생들이 귀엽고 센스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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