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 누워서 꽁냥꽁냥 하루종일 구경하는 재미 쏠쏠한 '이케아' 팝업스토어
강남대로 인근에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케아 팝업스토어가 열려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울의 중심에서 이케아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지난 22일 이케아는 강남역 중심에 '깨어요, 멋진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케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침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케아는 집안에서 이루어지는 휴식과 충분한 숙면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방향성을 목표로 팝업 스토어를 꾸몄다.
스토어에서는 수면 셀프 테스트로 각자에게 맞는 이케아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진 침실을 구경할 수 있다.
침실은 '현대판 공주 침실', '오롯이 날 깨우는 시간', '나만의 나나랜드',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구름 속의 시원한 잠', '거실에 숨겨진 침실' 등 5가지 콘셉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자신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몸소 체험까지 가능하다.
다양한 소품과 가구 등 볼거리가 가득해 평소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이케아지만, 교외에 위치한 탓에 방문하기 쉽지 않았을 서울시민들에게 딱 좋은 기회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다음 달 9일까지만 한정적으로 운영되니 이용에 참고해 보자.
이번 주, 색다른 데이트 추억을 쌓고 싶다면 이케아 팝업스토어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