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태어난 토종 커피 맛집 7곳
대구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 출신 프랜차이즈 카페 7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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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웬일인지 대구에서는 맥을 못춘다는 소문이 있다.
대구에 대해 좀 안다는 이들은 그 이유가 "이미 토종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오랜 기간 대구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 출신 프랜차이즈 카페 7곳을 소개한다.
1. 핸즈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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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커피의 에티오피아 모모라 커피는 약한 신맛에 단맛이 더해져 한 번 맛보면 두고두고 생각나는 맛이라고 한다.
달달한 티라미수 케잌과 채소가 싱싱한 샌드위치도 인기 메뉴다.
아메리카노 3,800원, 핸드드립 5,500~6,000원.
2. 모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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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볼과 치즈바게트가 유명하며, 특이하게도 서비스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나온다.
탁 트인 2층 건물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발길을 사로잡는다.
더치커피 4,800원, 허니버터볼 4,500원.
3. 커피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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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990년대부터 유명세를 탄 최고의 커피 맛집이다.
이곳에 가면 핸드드립 커피와 딸기케잌을 꼭 먹어봐야 한다.
핸드드립 커피 5,500~8000원. 딸기케잌 6,000원.
4. 하바나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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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치즈 옷을 입은 마약옥수수와 크림치즈프레즐이 인기 메뉴다.
게임 공간도 있어 펍처럼 흥겨우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크림치즈프레즐 2,500원, 마약옥수수 4,500원.
5. 코페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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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코페아커피의 커피는 부드럽고 향이 깊기로 유명하다.
가격이 저렴하며 카페의 필수 덕목(?) 중 하나인 좋은 분위기까지 갖췄다.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3,200원, 드립커피 4,500원.
6. 슬립리스 인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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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에서 따온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이라는 카페 이름이 인상적이다.
거품이 풍부한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강하지 않아 가볍고 부드럽다.
더치 아메리카노 4,500원, 에스프레소 3,300원.
7. 로스팅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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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서 보통 프랜차이즈점에서는 맛보기 힘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지점마다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갖춘 곳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주 찾는 곳이다.
카페 아메리카노 1,900원, 민트초코 프라페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