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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오동통한 새우 배 터지게 먹방 찍을 수 있는 '소래포구 대하 축제' 열린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대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인천 '소래포구 축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d.gree9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반 새우보다 몸집이 커 씹는 맛이 일품인 고급새우 대하.


그런 대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새우 덕후들이 설레발 치고 있다.


매년 가을 인천 소래포구에서는 '소래포구 대하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yz_in_vietnam'

소래포구 대하 축제는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인천 대표 축제다.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그중에서도 유독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건 바로 제철을 맞이해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다.


일반 새우보다 몸집이 커 입안 가득 차오르는 대하의 맛이 일품이다. 탱글탱글한 살을 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새우살의 풍미가 느껴진다.


대하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대하 소금구이는 축제 기간 중 단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적당히 간이 밴 대하의 맛이 좋아 자꾸만 손이 간다는 평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z_in_vietnam'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대하는 머리만 따로 모아 튀겨 먹으면 고소한 맛이 배가되어 대하 음식 중 별미로 뽑힌다.


맛있는 먹거리 이외에도 대하 맨손 잡기 등 재밌는 볼거리와 행사가 많아 벌써 소래포구 축제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오는 가을 누구보다 먼저 싱싱한 대하를 맛보고 싶다면 인천 소래포구 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

Instagram 'k___hy'


인사이트

Instagram 'yz_in_viet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