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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대" 여진구랑 이별 암시한 '호텔 델루나' 아이유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이 여진구를 남겨두고 저승으로 떠나는 듯한 발언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이 여진구와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지난 20일 tvN '호텔 델루나'는 공식 채널을 통해 13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델루나에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눈물의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이들은 '손깍지' 스킨십을 하며 설레는 감정을 공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이때 장만월은 속으로 "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대.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 때까지 너는 기억할게"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장면에는 저승으로 향하는 차 한 대를 미친듯이 쫓아가는 구찬성의 모습이 등장했다.


차를 놓친 구찬성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만 같은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시에 "구찬성한테 슬픈 일이 생기면 산체스가 잘 위로해줘"라는 장만월의 내레이션도 함께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지난회에서 월령수의 꽃들이 서서히 떨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장만월이 저승으로 떠날 시간이 임박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바 있기 때문이다.


이제 겨우 사랑을 꽃피운 장만월과 구찬성. 두 사람은 정말 이대로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걸까.


보다 자세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9시 tvN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