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하나에 '6천원' 주고 먹을 바엔 '국밥 한 그릇'이 훨씬 낫지 않나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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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찬 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선조들이 더위가 물러가는 절기로 정해놓은 '처서(處暑)'가 다가오자 이 날을 유독 환호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국밥러'들이다. 아무래도 더운 날씨에 뜨거운 국물까지 먹으면 땀이 줄줄 흐르곤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폭염이 물러가고 가을의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이때를 '국밥러'들은 두 손 벌려 환영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국밥만큼 완벽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게 없다고 소리치는 이들. 그런데 이들의 심기를 건드는(?) 게시글 하나가 올라와 수많은 '국밥러'들을 분노케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도시락이 6,600원이나 하는데 너무 비싼 것 같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국밥집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게 됐는데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보통 6~7천 원에 머리고기가 들어간 국, 밥 한공기, 깍두기, 생수 등을 먹을 수 있는 국밥에 비해 편의점 도시락은 양도 적고 물도 사먹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tvN D ENT'


해당 게시글에 전국에 '국밥부장관'들은 "저런 거 먹을 바에 국밥 먹는 게 훨씬 낫다", "부모 된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국밥이 정답이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6천 원이 넘는 편의점 도시락은 고급 중에 고급일 뿐", "편의점 도시락은 종류도 다양하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먹다 보면 양 많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푸짐하다는 장점의 국밥을 택할 것인가 혹은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을 먹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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