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이라고 '입소문' 나 '실트 1위' 찍은 남자 아이돌 라이브 무대
아이돌 그룹 세븐틴 우지의 노래 '어떤 미래'가 뒤늦게 입소문을 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숨은 '명곡'이라 불리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노래가 있다.
바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우지가 부른 곡 '어떤 미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세븐틴 우지의 '어떤 미래'가 입소문을 타고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어떤 미래'는 지난해 세븐틴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된 미발매곡으로 우지의 따뜻한 음색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특히 우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진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어긋나버린 우리 미래에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있다면", "거칠기보다 따뜻하게 널 부르며 보내줄 수 있을까", "오고 가는 마음이 하나 둘 사이 행복했던 우리" 등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을 담은 슬픈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다.
공개된 지 약 1년이 지난 이 곡은 현재까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트(실시간 트윗) 1위를 기록할 만큼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우지의 '어떤 미래'를 감상한 이들은 "가사가 대박이다...", "음색이 진짜 빠져들 것 같다", "제발 음원 나왔으면", "역시 능력자 우지"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지는 세븐틴의 대부분의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세븐틴 노래 외에도 아이오아이, 에릭남, 에일리, 한동근 등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하며 자신의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입증해왔다.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우지의 '어떤 미래'를 하단 영상으로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