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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한테 선물 받은 '대형 쿠션'에서 한 발자국도 안 벗어나는 꼬마 손녀

보기만 해도 '편안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한 아기의 사진이 일요일 오후의 우리 모습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보기만 해도 '편안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한 아기의 사진이 일요일 오후의 우리 모습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선물한 대왕 쿠션'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꼬꼬마 손녀는 초대형 쿠션에 폭 들어가 여유를 즐기고 있다.


자기 몸보다 수십 배는 큰 쿠션이 마음에 드는지 양 팔을 한껏 벌리고 편안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푹 꺼진 쿠션이 그 안락함을 증명한다.


해당 사진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I aspire to reach this level of comfort '(이 정도로 편안하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끌었던 사진이다.


단 한 장이지만 너무나 안락해 보이는 꼬마의 표정을 보고 있자면 지금 당장 집 침대로 달려가고 싶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일요일이 끝나가는 지금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내 모습 같다", "거울 보는 줄 알고 흠칫했네", "쿠션 크기가 손녀를 향한 할아버지의 사랑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ori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