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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주인공이 고시원에 오기 전 이야기를 다루는 공포 웹툰 '연쇄살묘사건'

지난 13일 네이버 수요 웹툰에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특별 외전인 '연쇄살묘사건' 1화가 연재됐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쇄살묘사건'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소름 끼치는 캐릭터 설정으로 보는 이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키위 아저씨'가 다시 등장했다.


지난 13일 네이버 수요 웹툰에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특별 외전인 '연쇄살묘사건' 1화가 연재됐다.


연쇄살묘사건은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공인 윤종우가 고시원에 오기 전을 배경으로 한다.


이 동네에는 길거리 고양이들이 많이 산다. 그러던 어느 날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던 한 학생이 살해당한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고양이의 시신은 난도질 된 처참한 상태였다. 동네 주민들은 고양이가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된 게 한두 번이 아니라면서 신고만 5번째라고 혀를 찬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쇄살묘사건'


하지만 학생은 고양이를 보살피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학생은 고양이가 살해된 그날 밤에도 길거리 고양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고시원 근처로 나섰다.


그때 말을 더듬으며 한 남성이 말을 걸어왔다. '키, 키킥'거리며 소름 끼치는 웃음과 함께 말이다.


"고, 고양이가 이, 이쁘네~~"


"콰, 콰, 콱!! 깨, 깨물어 주고 싶다! 안 그래요, 하, 학생?"


특유의 그림체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연쇄살묘사건은 특별판으로 총 6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다.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타인은 지옥이다의 김용키 작가가 선보이는 특별판 '연쇄살묘사건'. 등골이 서늘할 정도로 오싹한 웹툰을 지금 당장 네이버웹툰에서 만나보자.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쇄살묘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