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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15일) 일본 강타한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전국 물폭탄 쏟아진다

오늘(15일)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광복절인 오늘(15일) 전국에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OROSA)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은 이날 태풍 크로사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은 15일부터 16일 오후까지 100∼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곳에 따라 많게는 300mm 이상 비가 올 수 있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16일까지 20∼6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24~27도, 오후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26도, 전주, 춘천, 강릉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대구, 전주, 광주, 부산, 춘천 31도, 대전 32도, 제주 30도, 강릉 28도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태풍 크로사는 오늘(15일) 오후 3시께 일본 오사카 서쪽 약 300㎞ 부근 육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독도 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삿포로 해상을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