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먹보 친구에게 선물하면 '짱친'되는 '과자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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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체력도 텐션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자고로 이럴 땐 달달한 디저트와 간식이 특효약으로 통하는 법.

당신에게 올여름 찰떡궁합으로 어울리는 시원하고 달달한 이색 냉장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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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하드보드지로 만들어진 미니 상자가 등장한다.

뚜껑을 여는 일반적인 상자의 구조가 아닌, 가로로 펼쳐서 여는 상자 형태로 흡사 냉장고와 같은 비주얼이 특징이다.

굳게 닫혔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면 다양한 과자가 모여있는 주전부리 모음이 등장한다.

캔디, 쿠키, 초콜릿 등 종류도 다양해 어느 것을 먼저 먹어야 할지 기분 좋은 상상에 빠져들게 된다.

먹기 전부터 푸짐한 비주얼로 기분을 한 방에 '업'시켜줘 온몸을 시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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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비주얼을 가진 해당 과자 박스는 최근 각종 온라인 SNS에서 '과자 냉장고'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색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자 냉장고가 특별한 선물로 사랑받는 이유는 또 있다. 취향에 따른 선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평소 친구의 취향을 파악해 최애 과자만 콕콕 골라 담아 선물해주면 감동이 2배가 된다는 후문이다.

올여름, 더위로 기운 빠진 친구에게 과자 냉장고를 깜짝 선물해 센스를 과시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