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은 전 세계서 10명 중 1명 있는 '왼손잡이'를 위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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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글씨 쓸 때마다 손바닥이 새카맣게 변하고 노트 가운데에 있는 스프링에 걸려 필기조차 쉽지 않은 이들. 바로 왼손잡이다.


오늘(13일)은 바로 이들을 위한 '세계 왼손잡이의 날(International Lefthanders Day)'이다.


1992년 영국 왼손잡이협회는 "세상은 오른손잡이에 맞춰 디자인됐다"며 왼손잡이의 고충을 알리고자 '세계 왼손잡이의 날'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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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는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꼴인 왼손잡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인식 변화를 촉구한다.


실제로 왼손잡이들은 다양한 편견에 부딪힌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린 시절부터 오른손을 '바른손'으로 가르치며 왼손사용을 '바르지 않은 손'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눈칫밥을 먹기 십상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불편함을 겪는다.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 마우스는 물론이고 가위, 컵 손잡이, 책상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오른손잡이를 위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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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생들은 노트 한가운데 있는 스프링 철 때문에 필기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오른손잡이 위주의 책상에 팔꿈치를 둘 곳이 없어 불편한 자세로 수업을 들어야 한다.


오늘을 기점으로 왼손잡이 친구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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