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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온몸 불태우고 갔다"···당분간 못 보는 방탄의 '마지막' 공식 스케줄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이 장기 휴식을 갖기 전 펼친 마지막 무대가 누리꾼 사이에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왼쪽부터 Twitter 'deepdownlow', 'TO_MY_DARLING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방탄소년단이 장기 휴식을 갖기 전 펼친 마지막 무대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모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탄소년단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휴식 전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꾸민 무대는 올해 29회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로 매년 수만명이 집결되는 대형 콘서트다.


방탄소년단은 장기 휴가 전 마지막 공식 스케줄인 무대에서도 변함없이 온몸을 불태우며 어떻게 월드 스타가 된 것인지 입증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그들은 콘서트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홈'(Home),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아이돌'(IDOL)을 열창했다.


특히 흘러나오는 무대에 맞춰 그들은 쉬지 않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대급' 무대를 연출했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다이내믹한 무대가 이어지자 팬들의 환호성은 끝날 줄 몰랐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휴가 전 마지막 무대를 꾸민 방탄소년단에게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처음 장기 휴식을 떠나는 방탄소년단을 향해 아미들은 "어제 생눈으로 봤는데 무대 부술 것 같이  추는 게 정말 미쳤음", "무대 진짜 대박", "푹 쉬고 걱정 말고, 아프지 말고 놀다 와"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이래 지금껏 공식적인 휴가 없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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