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베에 사람 터질 때 대리만족할 수 있는 보급형(?) 가평 '캠프통아일랜드'

(좌) Instagram 'ohj970925', (우) Instagram 'm_jin_2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물놀이는 하고 싶지만 어딜 가도 많은 사람 때문에 망설여지면 주목하자. 여름철 언제 가도 붐비는 캐리비안베이 대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장소가 있다. 바로 가평의 '캠프통아일랜드'다.

캠프통아일랜드는 수상레저, 워터파크, 수영장은 물론 숙박, 푸드, 미술관, 카페까지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휴가 장소다.

캠프통아일랜드에서는 무한잠수 '워터범블비', 체감속도 220km '워터페라리', 540도 회전하는 '워터포르쉐', 지그재그 무한꺾기 '워터마징가' 등 무려 4종의 어벤져스 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270도 회전으로 날아가는 짜릿함을 느끼는 '블롭점프',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재밌게 탈 수 있는 '도전! 케이블 보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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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시설 내 청결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 신축된 200평 규모의 샤워실과 파우더룸, 화장실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돕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의 묘미인 먹거리도 빼먹을 수 없다. 떡볶이, 순대, 냉면, 눈꽃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리버마켓 광장이 있어 청평호가 보이는 리버뷰에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가평 특산품인 잣이 들어간 시그니처 메뉴와 최고급 원두의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한 장소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최고의 알찬 휴일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서울 근교에 위치해 시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한 장소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는 물론 문화생활까지 가능한 가평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캠프통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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