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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길래 애인줄 알았는데" 기상캐스터 일 너무 멋있게 해 '국민 누나' 등극한 롤린이

'롤린이' JTBC 기상캐스터 김민아의 미모는 본업에서 더 빛을 발휘한다.

인사이트JTBC 'NEWS'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갓겜' 리그오브레전드(롤)를 하다 눈물까지 흘린 JTBC 기상캐스터 김민아는 '블루스크린'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업을 할 때 더 아름다운 김민아를 조명한 영상 여러 개가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의 김민아는 나긋나긋하게 이주의 날씨를 알리고 있다. 정갈하고 부드러운 외모가 앞서 게임을 하며 눈물 흘리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은 김민아의 매력을 더 극대화했다. 영상에서 김민아는 마냥 귀엽기만 한 '롤린이'가 아닌, 한 방송사의 어엿한 기상캐스터였다.



JTBC 'NEWS'


특히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직접 중계하며 뽐내는 카리스마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기도 했다. 특유의 재치와 예능감을 살린 매끄러운 진행은 덤이었다.


누리꾼 대부분은 김민아의 '누나' 같은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는 반응이었다. 다만 일부는 게임을 하며 울던 김민아의 '댕청미' 넘치면서도 솔직한 모습이 더 예쁘다고 하기도 했다.


앞서 3일 유튜브 채널 '라우드G'에는 김민아가 프로게이머 출신 장민철에게 롤을 배우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라우드 G'


영상에서 김민아는 PD에게 'CS(크립 스코어)를 10분 동안 하나도 놓치지 않기' 미션을 받았다. 그러나 롤에 서툴렀던 김민아는 계속해서 CS를 놓쳤다.


4시간 가깝게 포기하지 않고 장민철의 조언을 받아 가며 도전했지만, 끝내 미션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그러자 김민아는 갑자기 "열 받는다"며 자책하다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안되는 걸 하라고 하잖아. 못하는 걸 어떡하라고. 2년을 해도 안 된 걸 여기서 갑자기 하라고 하면 어떡해"라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순수하면서도 귀엽기만 한 김민아의 모습은 수많은 게이머의 남심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수많은 게이머가 영상에 댓글을 달고 김민아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