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닿자마자 10초 만에 잠드는 '폭신폭신+촉촉' 꿀잠 보장 '슬로우 베개'

JTBC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높은 온도에 꿉꿉한 습도까지 더해진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쉽게 잠 못 드는 사람이 많다.

그런 만큼 눕기만 하면 깊은 잠에 빠져들게 도와줄 '꿀잠 템'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특히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이 베고 자 궁금증을 유발했던 '슬로우 베개'는 단연 가장 관심을 받는 아이템이다.

실제 지난 14일 처음 방송한 JTBC '캠핑클럽'에서 잠깐 등장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일명 '핑클 베개'가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캠핑 첫날 핑클 멤버들이 잠자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베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든 것.

방송 이후 해당 베개는 '캠핑클럽 베개', '꿀잠 베개', '자루 베개' 등 각종 수식어가 붙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슬로우

해당 베개는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에서 새롭게 선보인 '클라우드 베개'다.

슬로우는 쉼의 중요성과 느린 잠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수면 전문 브랜드로 지난해 JTBC '효리네 민박2'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토퍼 매트리스에 이어 '클라우드 베개'를 새롭게 출시했다.

'클라우드 베개'는 일반인들이 수면 중 평균 40회 이상 뒤척인다는 점을 고려해 2년 동안 경추 베개, 호텔 베개 등 500개가 넘는 제품을 살펴본 후 뒤척임에 최적화된 상태를 구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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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에 따라 스노우 셀&화이버, 스노우 셀, 마이크로 화이버 3종으로 구성되므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스노우 셀은 뒤척일 때도 이물감 없이 부드럽게 자세를 바꿀 수 있게 해주고, 마이크로 화이버는 호텔 베개와 같은 감촉과 포근함을 선사한다.

화이트 컬러로 어느 침구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것 역시 장점이다.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경우 전용 베갯잇을 사용해도 좋다.

채도를 낮춘 차콜그레이, 아이보리, 내추럴, 라이트 그레이, 핑크 등 5가지 컬러로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면과 마 혼방 친환경 소재로 정갈한 느낌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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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미니 자루에 담긴 귀여운 패키지가 함께 나가므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베개를 구매하면 '미니 자루'와 '마이크로 텐셜 커버'가 함께 제공돼 원래 사용하던 베개에 솜을 넣어 쿠션처럼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다.

'클라우드 베개'를 본 캠핑클럽 시청자들은 "진짜 사고 싶다", "호텔 베개처럼 폭신폭신해 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잠 못 드는 여름밤, 제품 이름처럼 구름 같이 푹신푹신한 슬로우 '클라우드 베개'를 베고 깊은 잠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