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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핑크빛 머리로 '인간 복숭아'에 등극한 스타 6인

아무나 소화할 수 없다는 핑크색 머리에 도전해 '인간 복숭아'에 등극한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지민, 설리, 이세진 / Twitter 'The_luMINary95', Instagram 'jelly_jilli', Twitter 'madlyinlove0403'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어릴 적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핑크색 머리를 꿈꿔봤을 것이다.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워낙 튀는 색인 탓에 결심을 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시켜주듯 핑크색 머리에 도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낸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핑크색 머리에 도전해 '인간 복숭아'라는 상큼한 별명을 얻은 이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1. 설리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핑크색 머리에 도전한 설리는 한결같은 아이돌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인간 복숭아'답게 분홍빛의 머리로 자신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쨍한 핫핑크에서 색이 빠져 점점 연해진 연분홍색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설리의 미모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2. '방탄소년단' 지민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2017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으로 활동할 당시 핑크 헤어를 선보인 바 있다.


지민은 당시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더불어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수많은 팬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후로도 지민은 종종 핑크색으로 깜짝 염색을 해 '본투비 아이돌' 다운 소화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3. '있지' 류진


인사이트YouTube 'jypentertainment'


데뷔 후 줄곧 어두운 톤의 머리카락을 즐겨 했던 류진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핑크 헤어에 도전했다.


이전과는 확 달라진 류진의 분위기에 팬들은 한참을 눈을 떼지 못했다.


류진은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분홍빛과 어우러진 하얀 피부로 여름에 딱 어울리는 청량감을 한껏 발산했다.


4. 이세진


인사이트Twitter 'madlyinlove0403'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연습생 이세진도 핑크 헤어를 선보였다.


3차 경연을 앞뒀던 이세진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분홍색과 주황색이 섞인듯한 오묘한 빛의 헤어 컬러로 자몽처럼 상큼한 '과즙미'를 팡팡 터뜨렸다.


5. '엑소' 백현


인사이트Twitter 'scene_56'


'아이돌력 만렙'이라 불리는 엑소의 백현 역시 핑크색 머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러 차례 핑크색 머리를 선보인 바 있는 백현은 동화 속 요정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백현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강렬한 색채마저 훈훈한 비주얼로 무리 없이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6. 한예슬


인사이트Instagram 'han_ye_seul_'


최근 배우 한예슬은 독보적인 '힙'한 스타일로 많은 여성의 우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앞서 파격적인 핑크색으로 염색을 하고 나타나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느 아이돌 못지않게 핑크색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한예슬의 모습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