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으로 힘들어하는 여친에게 해주면 사랑 듬뿍 받는 초간단 '손 마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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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여성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순간 중 하나가 '생리 기간'이다.

매달 끊임없이 터지는 생리혈에 불쾌감은 물론 고통스러운 통증까지 시달리다 보면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 폭발하곤 한다.

이렇게 한껏 예민해진 여성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남자친구들은 간혹 어찌해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를 때가 있다.

이럴 때 손가락을 꾹꾹 지압해 주는 것만으로도 여자친구에겐 훌륭한 약이 될 수 있다.

생리통에 지친 하루를 보낸 여자친구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줄여 줄 수 있는 간단한 손가락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걷는 것도 힘들 정도로 '아랫 배' 아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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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이 끝나는 지점을 꾹 눌렀다가 힘을 풀고를 반복해준다.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고 호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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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쫙 편 상태에서 중지와 연결된 손등 뼈 양옆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며 자극을 준다.

 생리 때문에 시달려 '만성피로'를 호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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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힘을 풀고서 손바닥의 중앙을 꾹꾹 눌러주며 3분간 마사지 해준다.

 아파서 잠도 잘 못 자 '수면 부족' 증상 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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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다른 손의 가운뎃 손가락 등부분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듯이 돌려주며 문질러 준다.

이어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같은 방법으로 문지르며 자극한다. 

 짜증이 솟구칠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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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사이사이를 살짝 아플 정도로 꾹꾹 누르며 주물러준다. 이어 손등을 천천히 부드럽게 쓰담으면서 마음을 진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