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로망 이뤄주기 위해 남친이 꼭 데려가 줘야 하는 로맨틱 '웨딩 카페'

(좌) Instagram 'oipinks2s2', (우) Instagram 'emichy12'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 중 하나가 바로 '웨딩드레스' 입기일 것이다.

샤랄라하게 펼쳐지는 드레스 끝자락과 반짝반짝 빛나는 소품 등은 이들을 순식간에 여신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결혼할 때만 입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드레스 카페'들이 생겨나 이들의 로망을 실현해주고 있다.

이곳은 대여료를 내면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 색상의 드레스들을 원하는 스타일대로 입을 수 있다.

Instagram 'oipinks2s2'

그뿐만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및 남성 턱시도까지 준비가 돼 특히 커플의 데이트 성지로 떠오르기도 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발그레해진 볼로 자신을 쳐다보는 여친의 모습에 심장을 부여잡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남친도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입고 함께 나란히 서면 왠지 모를 묘한 설렘이 몽글몽글 피어오르기도 한다.

누리꾼은 "공주 기분 낼 수 있겠다", "자기야 가자", "헐 완전 여자들의 성지"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남친과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드레스 카페'로 달려가자.

Instagram 'youmejung'

Instagram 'yewon0419'

Instagram 'park_si_yeon_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