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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높은 등수일거라 생각 못해"···'데뷔 확정' 후 홀로 앉아서 엉엉 운 한승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된 한승우가 벅차오르는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쏟아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한승우가 데뷔의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되는 11명의 최종 멤버가 발표됐다.


이날 최종 발표 결과 연습생 한승우는 107만 9,200표를 얻으며 3위에 안착,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무사히 데뷔를 하게 된 한승우는 "이렇게 높은 등수일 거라 예상치도 못했다.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Twitter 'blueblood_sw'


이어 지금껏 함께 무대를 빛내준 연습생들과 트레이너, 대표 이동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덤덤한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프로 아이돌'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한승우도 벅차오르는 감정을 감추지는 못했다.


소감 발표 후 3위 의자에 착석한 그는 울컥 올라오는 감격스러움에 결국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한동안 눈물을 그치지 못하던 한승우는 2위 자리로 올라오던 김우석을 부둥켜안고 또 한 번 울음을 터뜨렸다.


한편, 엑스원(X1)의 최종 멤버로는 1등 김요한, 2등 김우석, 3등 한승우, 4등 송형준, 5등 조승연, 6등 손동표, 7등 이한결, 8등 남도현, 9등 차준호, 10등 강민희가 확정됐다.


마지막 멤버로는 11위가 아닌 X로 이은상이 합류했다.


인사이트Twitter 'bemylilli'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blueblood_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