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듀X' 파이널서 연습생 탈락할 때마다 한숨 쉬며 미안해한 이동욱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듀스 X 101' 국민 프로듀서 이동욱이 탈락한 연습생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되는 11명의 최종 멤버가 공개됐다.


이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마지막 관문까지 올라온 20명의 연습생은 최선을 다해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뒤 진행된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이동욱은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1등부터 10등까지의 연습생을 호명하면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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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X 101'


이후 이동욱은 마지막 데뷔 멤버인 'X' 후보 네 명을 공개했다. X 멤버 후보는 이진혁, 김민규, 구정모, 이은상이었다.


이전 시즌까지는 11위를 기록한 연습생이 데뷔했으나, 이번에는 지난 3개월간 누적 투표수와 데뷔 평가 점수를 합쳐 제일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X가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마지막 한자리만 남은 상황인 만큼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이동욱도 한층 진지해졌다.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이동욱은 탈락자부터 먼저 발표했다. 그는 착잡한 표정을 지은 채 "미안합니다"라며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연습생을 호명했다.


이후 깊은 한숨을 쉬던 그는 "다시 한번 미안합니다. 스타쉽 구정모 연습생"이라며 다음 탈락자를 발표했다.


인사이트Twitter '_etc_etcetera' 


인사이트Twitter 'comma_dw'


고된 연습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 온 이동욱의 입장에서는 데뷔를 코앞에 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 이들이 안타까웠던 것이다.


데뷔에 대한 이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기에 탈락 소식을 안기게 된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 역시 들었을 것이다. 


이동욱은 발표식을 마친 뒤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무대 한편에 주저앉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이동욱 탈락자 호명할 때마다 울 것 같았다", "이동욱 눈이 쏙 들어간 게 많이 힘들어 보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스원(X1) 최종 멤버는 1등 김요한, 2등 김우석, 3등 한승우, 4등 송형준, 5등 조승연, 6등 손동표, 7등 이한결, 8등 남도현, 9등 차준호, 10등 강민희, X 이은상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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