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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한테 고백할 때 건네주면 100% 성공하는 로맨틱 '메리골드 꽃다발'

천수국, 금잔화라고도 불리는 여름의 꽃 '메리골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isoflower_5360', (우) Instagram 'sujung_flower'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받을 때 이보다 설레는 선물이 있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리골드로 만들어진 꽃다발을 받은 후기가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화처럼 빵실빵실하게 피어있는 꽃다발 사진이 담겨 있었다.


메리골드는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개화한다.


얼핏 보면 수국 같은 모습이라 천수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라고도 불린다.


인사이트Instagram 'aflower46'


색감도 아름답다. 선명하고 또렷한 색을 가지고 있어 지나가던 이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울 정도다.


특히 쨍한 황색과 오렌지빛은 눈에 가득 담아두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이다.


우아한 자태만큼이나 감미롭게 퍼지는 향도 매혹적이다. 과하지 않은 달콤한 향은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해준다.


만약 썸녀에게 고백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메리골드를 준비해보자. 메리골드를 받고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는 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lissflower_'


인사이트Instagram 'sujung_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