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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친구 얼굴에 '진흙 폭탄' 던질 수 있는 머드축제 열린다

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2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mi_raes'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평소 한대 쥐어 박아주고 싶은 친구가 있었다면 함께 보령에 가자.


최근 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2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7월 질퍽한 머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 축제다.


축제에는 모드를 온몸에 뒤집어쓴 채 갯벌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갯벌 체험,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와 갯벌에 풍덩 빠지는 대형 머드 슬라이드 등 12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머드팩이나 매끈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머드 마사지 등도 준비됐다.


인사이트보령머드축제


이뿐만이 아니다. 화끈한 공연도 있다. 20일 개막식에는 인순이, 형돈이와대준이, 지원이, 치타 등 다양한 가수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축제를 마치는 28일은 노라조, 정미애, 왈와리, BIG, 써드아이가 방문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다채로운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머드축제 입장료는 성인 기준 월요일부터 목요일 1만 2천원,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1만 4천원이다.


이번 주 보령 해수욕장에서 머드를 집어던지며 신나는 축제를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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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oryeongmudfes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