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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주인의 엄청난 '반전 매력(?)' 발견하고 송아지가 지은 현실 표정

아직 아기라고 생각한 꼬마 주인이 바지를 내린 순간 송아지는 엄청난(?) 것을 마주했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직 아기라고 생각한 꼬마 주인이 바지를 내린 순간 송아지는 엄청난(?) 것을 마주했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미국의 한 목장에서 화보 촬영 중인 꼬마 주인과 송아지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푸른 잔디밭에 서 있는 꼬마 주인의 모습과 그 옆을 지키는 송아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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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주인은 멜빵 바지를 입은 채 송아지의 고삐를 잡고 있고, 송아지는 얌전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때였다. 꼬마 주인은 화장실 신호를 느꼈는지 카메라를 등지고 서서 바지를 내렸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송아지는 자기가 보고 있는 광경에 크게 놀랐는지 눈을 휘둥그레 떴다.


또한 꼬마 주인의 비범한 물줄기(?)를 경험한 송아지는 눈이 빠질 듯한 리액션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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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공개한 사진작가는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웠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송아지가 이 헤프닝 이후로 무조건 복종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송아지의 역대급 '동공 지진'에 누리꾼들은 "진짜가 나타났다", "얼마나 대단하면 저런 표정이 나올까", "될성부른 나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