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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쌍둥이 딸에게 '10kg 대왕문어' 먹방 찍게 한 아빠 유튜버

6살 쌍둥이 딸에게 10kg 대왕문어 먹방을 찍게 한 키즈 유튜버의 영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a_suj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키즈 유튜버의 대왕문어 '먹방'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1일 키즈 유튜브 채널 '뚜아뚜지TV'은 쌍둥이 딸아이가 대왕문어를 먹는 영상을 올렸다.


6살 쌍둥이인 수아, 수지는 식탁 위에 올려진 커다란 대왕문어를 보고 놀라워하며 '먹방'을 시작했다.


손질되지 않은 문어는 성인이 먹기에도 벅차 보이는 비주얼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ua_suji'


수아와 수지는 다리 하나를 통째로 들며 자그마한 입으로 가져갔다.


이들이 아무리 힘을 내서 끊어 먹으려 해도 문어 다리는 너무나 질긴지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수아와 수지는 영상 내내 문어 다리를 먹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ua_suji'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다 큰 성인이 먹기에도 힘든 문어를 통째로 아이들에게 먹이는 것은 위험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아이들이 먹기에 크고 질긴 문어 다리를 조그맣게 잘라서 먹였어야 했다는 것이었다.


이 같은 논란 때문인지 '뚜아뚜지TV'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영상이 내려간 상태이며 현재는 인스타그램에서 일부분만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a_su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