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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쉬었는데도 여전히 터질 것 같은 24인치 '헐크 허벅지' 자랑 중인 손흥민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이 트레이닝에 열중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인사이트Twitter 'SpursOfficial'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꿀같은 휴식을 취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 복귀했다.


짐을 풀고 시차 적응이 필요할 법 하지만 손흥민은 복귀하자마자 훈련장을 방문해 새 시즌 준비에 열을 올렸다.


13일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에는 '그가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앞서 지난 6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A매치 평가전을 연달아 치른 손흥민은 지난 11일까지 운동 대신 밀린 행사에 참석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 달간의 휴식이 걱정이 된 걸까.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그의 이마 위로 흐르는 땀방울만큼이나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그의 탄탄한 허벅지였다.


웬만한 여성들 허리둘레보다 두꺼워 보이는 손흥민의 탄탄한 허벅지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Twitter 'SpursOfficial'


평소 그의 운동량이 얼마나 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24~26인치 정도로 알려진 손흥민의 허벅지. 특히 이는 유럽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하루 1000ml 이상의 우유를 마시고 꾸준히 운동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박수받아 마땅하다.


한편 지난해 20골 10도움을 터트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손흥민은 오는 8월 11일부터 본격적인 '2019-2020 시즌' 사냥에 나선다.


다만 손흥민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받은 퇴장 징계로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전에 불참할 예정이다.


인사이트Twitter 'Spu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