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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 타고도 보라카이 여행 기분 낼 수 있는 로맨틱 성지 '포라카이'

포항에는 보라카이만큼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포라카이'가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__s._.j_' / (우) Instagram 'v_2u_d'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국내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국내에서 느껴지는 이국미 실화냐'라는 내용과 함께 한 해수욕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노을과 바다를 만끽하며 모래사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낭만 가득한 조명 아래 해먹에 누워 음악을 듣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걷는 이들의 표정에서 완벽한 힐링이 느껴질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ju_seul'


마치 외국의 유명 휴양지 같은 사진 속 장소는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보라카이 포항 버전이라는 뜻의 '포라카이'라고도 불린다.


포라카이는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바닷가에서 휴양지처럼 맛있는 음식과 공연,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특히 저녁노을이 내려앉고 어두워질 때쯤 조명을 켠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면 역대급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입장료는 단돈 5천원이면 충분하다. 게다가 성인은 맥주 1잔, 어린이는 음료 1잔을 서비스로 준다.


아직 여름 피서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포라카이로 떠나보자.


인사이트Instagram 'm__j.oo'


인사이트Instagram 'v_2u_d'


인사이트Instagram 'yeon_ayurveda'


인사이트Instagram 'jjjjeong2__'


인사이트Instagram '__s._.j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