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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30일 남았는데 구독자들 웃음 위해 '나천재'로 변신한 고3 유튜버의 열정

고3 여고생 유튜버 조수진이 나천재 박사로 완벽 변신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구독자들을 웃게 해주려고 눈썹까지 밀었던 고3 유튜버가 이번에는 나천재 박사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달 14일 유튜버 조수진은 자신의 채널 '조두팔'에 '나천재' 분장 메이크업을 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조수진은 유튜버 '총몇명'의 스토리에 나오는 캐릭터 나천재 박사를 따라 하기 위해 분장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조수진은 캐릭터의 얼굴 모양을 연출해내기 위해 반죽을 턱 부분에 바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피부색과 똑같은 반죽을 얼굴에 열심히 바르던 조수진. 하지만 반죽이 묽은 탓에 쉽게 얼굴에 달라붙지 않는 현상이 반복됐다.


그럼에도 조수진은 "한 번 시작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분장을 이어갔다.


세 차례의 시도에도 반죽이 달라붙지 않자 조수진은 종이를 이용해 나천재의 얼굴형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하자 조수진은 빠른 포기를 선언했다. 이후 조수진은 뽀얗고 새하얀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하얀색 파우더를 얼굴에 펴 바르는 데 집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그 다음 나천재의 기다랗고 도톰한 입술을 표현해냈다. 눈과 코까지 거침없이 그려내는 손길에서 그의 쿨한 성격이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캐릭터의 트레이크마크인 주황색 폭탄머리(?)까지 붙이니 조수진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영락없는 나천재만 남았다.


구독자들에게 완벽한 분장을 선보여야겠다는 조수진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YouTube '조두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