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초 만에 양치질 끝낼 수 있는 초신박 '전동칫솔' 등장했다"

YouTube 'Unico smartbrush'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돌아와 침대에 누우면 드는 생각이 있다.

"아 누가 대신 좀 씻겨줬으면 좋겠다"

심지어 양치는 단 3분이면 해결되는데 많은 사람들은 정신도 없고 졸린다는 이유로 그냥 자버리곤 한다.

이럴 때 손도 대지 않고 단 3초 만에 양치 할 수 있는 칫솔이 있다면 어떨까.

YouTube 'Unico smartbrush'

최근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 '인디고고'에는 신박한 전동칫솔 소개가 게재됐다.

'유니코'라 불리는 이 스마트칫솔은 마치 마우스피스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에 칫솔모가 촘촘히 박혀 있다.

여기에 치약을 넣고 입에 물고만 있으면 칫솔모가 동시에 움직이며 32개의 치아를 깨끗이 닦아준다.

뿐만 아니라 물로 헹구기만 하면 세척할 수 있고, 자동 충전과 UV 살균까지 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YouTube 'Unico smartbrush'

유니코 개발자에 따르면 이 칫솔을 이용하면 치아 3개의 면을 일일이 닦지 않아도 돼 단 3초면 양치를 끝낼 수 있다.

신박한 칫솔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와 이거 있으면 진짜 좋을 것 같다", "손도 안 써도 되서 아침에 졸릴 때 쓰기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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