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의 정석 쏜애플, 3집 '계몽'으로 3년만에 컴백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해피로봇 레코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는 밴드 쏜애플(THORNAPPLE)이 정규 3집 '계몽'으로 돌아왔다.


쏜애플은 2010년 데뷔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를 발매해 초판을 절판시키며 한국 밴드씬의 대표 주자로 부상했다.


이후 발매한 2014년 정규 2집 '이상기후', 2016년 EP '서울병'도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자타공인 대표 밴드로 주목을 받았다.


특유의 밀도 있는 사운드와 입체적인 곡 전개 방식, 상징적인 가사로 매니아 층부터 대중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쏜애플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더욱더 그들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3집에 수록된 곡은 무려 10곡으로, 세대의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순수한 음악의 열정으로 표현된 트랙리스트만으로도 쏜애플은 그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기존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은 마술, 2월, 은하, 검은 별 등 7곡의 신곡들이 수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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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애플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는 13일과 14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앨범 발매 공연을 한다.


특히 이번 앨범 발매 공연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신곡들의 첫 라이브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는 뜨겁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뮤직비디오가 해피로봇 레코드 사상 유례없는 첫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며 사유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밴드씬 외에도 숲길, 폐 철로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출연한 보컬 윤성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하며 다가온 발매와 함께 꼭 시청할 것을 권유했다.


쏜애플은 의미심장한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 실험적인 방법들을 통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한국의 대표 밴드로, 특히 수많은 대학교 밴드부, 직장인 밴드 등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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