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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발, 설리 X밖에"···과거 생방송서 설리 '성희롱'했던 BJ 케이

BJ 케이가 과거 설리가 출연했던 영화 '리얼'에 대해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ndrb1123'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프리카 TV BJ들 사이에서 때아닌 폭로전이 일었다.


BJ 우창범과 BJ 열매를 중심으로 여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매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지목된 BJ 케이도 논란이다.


이와 함께 케이가 과거 방송을 통해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케이는 BJ 와꾸대장봉준, BJ 킹기훈과 함께 합동 생방송을 하던 중 막말을 해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논란의 발언을 한 방송 캡처 / YouTube 'Jason who'


당시 '먹방' 방송을 하던 중 케이는 "아 근데 요즘 영화 볼 게 없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더니 "나 '리얼' 봤는데 감독 진짜 죽여버리고 싶더라"라면서 "볼 게 X발, 설리 X밖에 없어"라며 성희롱 발언까지 했다.


이 말을 들은 봉준과 기훈은 케이의 언행에 놀라 하던 행동을 멈추기까지 했다. '친구'인 그들이 들어도 놀랄 수밖에 없는 막말이었다.


케이는 본인의 언행에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꼈는지 미소를 지은 채 살며시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논란의 발언을 한 방송 캡처 / YouTube 'Jason who'


생방송을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불쾌함을 느끼고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 설리 팬들은 "소속사에 신고하겠다"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그룹 버뮤다 멤버이자 BJ로 활동 중인 우창범은 BJ 열매가 자신과 연애하던 중 BJ 케이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J 케이는 "열매를 만났을 당시 난 여자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바람피운 게 아니다"라며 "저 원래 쓰레기 맞고 원래 쓰레기라고 이야기해왔다"라고 답해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다.


YouTube 'Jason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