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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은 '새콤달콤' 체리 마음껏 먹는 '체리데이'입니다

7월부터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체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인사이트Instagram 'purple38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입에 넣는 순간 상큼함과 달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과일 '체리'.


7월부터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체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로 오늘(2일)은 새콤달콤한 체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체리데이'다.


7월 2일 '체리데이'는 미국북서부체리협회의 체리 판매 시작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체리 시식회와 사진 이벤트 등을 개최해 왔다.


인사이트Instagram 'changmi_lee78'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체리데이'를 맞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전 점 지하 슈퍼마켓에서 스위트 체리의 대표 산지인 워싱턴 주에서 생산된 체리를 7월 한 달간 선보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 먹는 재미도 좋지만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고 싶다면 '체리농장'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체리 묘목 수 천 그루가 심어진 '평택별농장'에서는 야무지게 익어 새빨간 비주얼을 자랑하는 '체리'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다.


특히 '평택별농장'에서 따 먹는 체리는 검붉은 체리와 다르게 빨간색과 노란색이 조화롭게 섞인 앵두 색을 띠어 훨씬 더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인사이트평택별농장


입장료를 지불한 체험객에게는 1인당 550mL 용기가 지급되는데, 여기에 양껏 체리를 꾹꾹 눌러 담아올 수 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싱그럽고 향기로운 체리를 먹으며 '이색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최고다.


올해 '평택별농장' 오픈은 7월 중순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