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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아이콘' 안나가고 싶어 했는데 'YG 양현석'에게 쫓겨났다"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된 것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압박 때문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iK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비아이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의해 YG를 떠났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에서는 SBS Fun E 강경윤 기자가 출연했다.


강경윤 기자는 가수 승리 버닝썬 사건을 최초 보도한 기자다.


이날 강경윤 기자는 "이번에 비아이가 본인이 (YG를) 나가고 싶어서 나간 게 아니라고 들었다"라고 폭로했다.


인사이트뉴스1


그는 "양현석 전 대표가 이전에 승리 사건 대처를 두고 비난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비아이한테 나가라고 했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비아이는 마약류인 LSD를 투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비아이는 아이콘 탈퇴를 선언했고 소속사인 YG에서도 사실상 퇴출됐다.


인사이트뉴스1


14일 양현석 전 대표 또한 비아이 마약 무마, 성접대 의혹 등이 겹치면서 YG를 떠났다.


지난 26일 양현석 전 대표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현재 경찰이 양현석을 비롯해 YG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에 진실은 향후 경찰 수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