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쉬어도 '썸' 속출해 방학 때 솔로탈출할 수 있는 꿀알바 5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윤식당 2'

[인사이트] 변세영 = 여름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열심히 일한 뒤 받는 '월급'은 방학을 알차게 보냈다는 만족감을 선사해주는 일등 공신으로 통한다. 

아르바이트가 주는 장점은 또 있다. 새로운 장소에서 일하는 경험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다 보면 꽁냥꽁냥 '사랑'도 싹트기 마련이다. 

지금부터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썸'이 폭발한다는 파트타이머 업무를 소개할테니, 올여름 돈도 벌고 연애도 성공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려보도록 하자.

워터파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롯데워터파크

대규모로 운영되는 워터파크는 땅값이 비싼 도심이 아닌 수도권 밖 혹은 외지에 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은 본의 아니게 '합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동료와 얼굴을 부대끼며 지내다 보면 정드는 건 시간문제라고 한다.

워터파크와 함께 스키장, 수상 레포츠 아르바이트도 이와 비슷한 맥락을 가진다.

카페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국인에게 '커피'의 존재는 어느새 떼려야 뗄 수 없는 생명수가 된 지 오래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으니 자연스레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을 수밖에 없다.

다양한 고객을 만나다 보면 오가는 대화 속에 '썸'을 타는 기회가 덩달아 늘어난다.

영화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코미디빅리그'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영화관의 경우 항상 말끔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깔끔한 유니폼을 입은 동료에게 애틋한 감정이 드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말할 수 있겠다.

'영화'를 매일 접하다 보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누군가와 영화를 찍게 된다(?)는 후기가 속출하고 있다.

편의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웹드라마 '25사랑병동'

편의점의 경우 '단골손님'이 많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 집 앞에 있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이다.

업무 시간 대부분을 혼자 일하는 편의점의 경우 단골손님과 '썸'을 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놀이공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스타일 팔로우'

항상 밝은 미소를 유지하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들은 보는 이들에게 활발하고 호감 있는 인상을 심어준다.

이 때문에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이성 친구를 만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꼽힌다.

꿈과 환상이 가득한 놀이공원은 '입사 3개월 안에 연애 못 하면 바보'라는 전설이 있을 만큼 '썸'을 타기 좋은 직종이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