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단돈 '1000원' 내면 추억의 롤러 마음껏 탈 수 있는 코엑스 '롤링나잇'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롤링나잇 2019'가 최근 청춘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hmijjang'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추억의 롤러스케이트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바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롤링나잇 2019(이하 롤링나잇)'를 통해서다. 


'롤링나잇'은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입장료 '1천원'만 내면 누구나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행사다. 


인사이트Instagram 'mananasonana'


만약 롤러스케이트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1천원짜리 렌탈권을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입장권과 렌탈권을 모두 합해도 2천원밖에 되지 않으니 '혜자로운' 액티비티라 할 수 있겠다. 


인사이트Instagram 'geun_ha__'


롤링나잇의 열기는 한여름 더위만큼이나 뜨겁다. 


낮에는 내리쬐는 태양 아래서 마음껏 땀을 뺄 수 있고 저녁에는 현란한 조명 아래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누리꾼들은 "몇 년 만에 롤러스케이트 한 번 타보고 싶다", "아직 실력 안 죽었는지 봐야겠네", "렌탈까지 해서 2천원이면 진짜 저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ji11412'


다만 '롤링나잇'을 즐기고 싶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오는 30일, 이번 주 일요일까지만 진행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 바퀴에 신나게 몸을 맡기고 싶다면 잊지 말고 코엑스로 달려가보자. 


인사이트Instagram 'soo_su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