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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솔솔 맞으며 케이크 '후' 불면 세상 가장 로맨틱하다는 '한강 생일파티'

로맨틱함이 폭발하는 한강을 배경 삼아 일 년에 한 번뿐인 나의 '생일'을 의미 있게 즐겨보자.

인사이트Instagram 'huyyy_ya'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인구 1천만 명 가까이 모여 사는 북적북적한 도시 '서울'.


어디를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한 탓에 몸과 마음이 지쳤대도 실망하지 말자. 


당신에게 힐링을 선사할 '한강'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동쪽과 서쪽을 가로지르는 한강은 이미 그 분위기와 야경 덕분에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인사이트Instagram 'coquette_yejoo'


'야경 맛집'이라는 애칭을 가진 한강은 언제 즐겨도 로맨틱함이 폭발하는 배경이지만, 그 애틋함은 일 년에 한 번뿐인 나의 '생일'에 유독 커지기 마련이다.


별다른 준비물도 필요 없다. 순백의 생크림 케이크와 반짝반짝 빛나는 촛불만 있으면 충분하다.


넘실대는 강물과 케이크가 하나의 작품을 이뤄 생일이 더욱더 특별해진다.


인사이트Instagram 'nike_j47'


특히 요즘과 같이 강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초여름 시즌에 한강 생일파티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다양한 음식을 펼쳐놓고 먹부림 해도 좋다. 호텔 7성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만찬만큼 꿀맛을 자랑할 테니 말이다. 


일 년에 하루뿐인 소중한 하루에 어울리는 특별한 공간을 찾고 있다면, 올여름 고민할 필요 없이 한강을 추천하겠다.


인사이트Instagram 'on__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