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6일) CGV에서 핵꿀잼 영화 '알라딘·처키·애나벨' 단돈 '5천원'
문화가 있는 날이 돌아왔다. 볼만한 영화가 많은 시점에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문화가 있는 날이 돌아왔다. 볼만한 영화가 많은 시점에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이번 달은 오는 26일이다.
26일에는 CGV, 메가박스 등 전국의 주요 영화관에서 2D 영화를 5천원만 내면 볼 수 있다.
역주행 신화를 쓴 영화 '알라딘', 잠 못 들게 무섭다는 '사탄의 인형'과 내일 개봉하는 공포 영화 애나벨 시리즈 '애나벨 집으로' 역시 모두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문화가 있는 날은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진행한다. 학교나 직장을 마치고 영화관에 가면 되니 시간적 부담도 적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극장가는 해당 이벤트를 대부분의 매장에서 진행한다.
일부에서는 4DX나 스크린X 등을 1만원 대에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 예정이니 영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 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스포츠 경기까지 다양한 행사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 '문화가 있는 날'의 할인 행사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