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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대박난 ‘5가지’ 제품

하루가 다르게 퍼지고 있는 메르스 덕분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제품 5가지를 모아봤다.

 

하루가 다르게 퍼져나가는 메르스의 기세가 무섭다.

 

메르스 확진자 수는 갈수록 증가할 뿐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8일 현재 우리나라는 메르스 발병 국가 2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국민들은 혹시 모를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상품을 사들이고 있는데, 관련 제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모아봤다.

 

1. 메르스균의 호흡기 침투를 막기 위한 '마스크'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본으로 준비해야 할 물건이 마스크이다.

 

메르스가 유행하면서부터 각종 판매점에 비치된 마스크는 들어오기가 무섭게 팔리고 있으며, 씁쓸하게도 높은 가격에 되팔기 위한 사재기까지 등장했다.

 

2. 메르스균을 흡착하기 위한(?) '바셀린'

 


 

최근 "콧속에 점성이 높은 바셀린을 바르면 메르스균을 흡착해줘 몸 속에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바셀린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다.

 

하지만 이 소문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루머일 뿐이다.

 

3. 튼튼한 몸을 위한 '홍삼·통마늘 진액'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은 사실이 알려져 있다. 

 

때문에 면역력을 근본적으로 높이기 위한 건강 음료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4. 사람 많은 식당을 피하기 위한 '도시락'

 


 

메르스 위험 때문에 식당에 가는 대신 판매용 도시락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밖에서 식사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집에서 음식을 하기 어려운 1인 가구들 사이에서 도시락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 손을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손 세정제'

 


 

각종 병균은 불청결한 손을 매개로 전염되는 비율도 높은 만큼, 유행병이 있을수록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불가피하게 손을 자주 씻지 못할 경우, 간편한 손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유지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