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베어 물면 '포도시럽' 쭉 흘러나오는 쫀득쫀득 트롤리 '지구젤리'
SNS 상에서 인기 있는 귀여운 지구 모양의 젤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 젤리가 나타났다.
바로 동그란 지구 모양을 한 파란색 젤리가 그 주인공이다.
지구와 유사한 모양으로 일명 '지구 젤리'로 불리는 이 제품은 유튜버들 사이에서 먹방 소재로 많이 쓰이며 더 유명세를 탔다.
'지구 젤리'를 입안으로 쏙쏙 집어넣는 화면 속 유튜버들을 보며 많은 누리꾼은 궁금증을 내비쳤다.
그렇다면 이 '지구 젤리'는 과연 무슨 맛일까.
'지구 젤리'의 탱글탱글한 겉면을 한입 베어 물면 젤리 사이를 비집고 흘러나오는 붉은색 액체를 볼 수 있다. 이는 달콤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포도 시럽이다.
쫄깃한 젤리와 달콤한 포도 시럽이 입안에서 어우러져 한두 개 먹다 보면 어느새 다 먹어치운 자신을 발견한다는 후문이다.
바로 이 포도 시럽 때문에 '지구 젤리'를 다 먹고 나면 혀가 푸른 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누리꾼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유하며 "달달함 폭발하네", "혀 파래지는게 웃기다. 옛날 사탕 생각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이 반이나 남은 지금, 달달한 간식으로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이 '지구 젤리'를 먹어보자.
달콤하고 쫄깃한 맛에 울적한 기분도 개운하게 풀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