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밖에 안 보이는 포토존에서 '인생샷' 한가득 찍을 수 있는 제주도 카페

Instagram 'innisfree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흐드러지게 핀 수국과 장미꽃들로 가득 차 주목받고 있는 카페가 있다.

화제가 되는 이곳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에 위치한 카페 '북촌에 가면'이다.

카페를 둘러싼 정원에는 6월 현재 수국과 장미꽃들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하여 더 풍성하고 화려한 꽃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하나둘 떨어진 꽃잎에 자연스레 형성된 꽃길 또한 매력적으로 이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누구나 가득 찬 꽃향기에 설렘 가득한 낭만을 느낄 수 있다.

Instagram 'e.eunnn'

여름철엔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다면 선선해지는 가을엔 핑크 물결 파도치는 뮬리의 최대 군락지로 변한다.

분홍으로 뒤덮인 핑크뮬리와 각도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골드뮬리를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소위 '인생샷'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사계절 다양한 조경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인기 관광지로 이번 여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카페에 들려보자.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한다면 더욱더 짙어지는 사랑과 설렘을, 소중한 친구와 함께라면 평생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Instagram 'lucy_uras'

Instagram 'xixi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