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이번 주만 학교 나가면 '2달 방학' 시작한다"
길고 길었던 1학기가 끝나고 이제 종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종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업, 과제, 팀플을 반복하며 지칠 대로 지친 이번 학기도 이제 슬슬 끝이 보인다.
마지막 기말고사 관문만 잘 넘기면 정말로 '해방'이다.
이쯤 되면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줘야 제맛.
기말고사 공부를 하다 집중력이 흐려질 땐 당장 다음 주부터 뭘 하면 좋을지 알찬 계획을 세워보자.
아르바이트부터 어학공부, 데이트, 근교 나들이, 여행 등등 말이다.
물론 '하루 종일 누워서 넷플릭스 보기', '휴대폰 뜨거워질 때까지 유튜브 사수하기' 등도 계획에 포함이다.
이제 딱 일주일이다. 여태껏 버텼으니 일주일만 더 참아보자.
집에서 에어컨+선풍기 세트를 장착해놓고 마음껏 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