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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자신 있게 '상체 노출' 하려면 꼭 따라 해야 할 '탄탄맨' 가슴 운동법

유튜버 고러쉬가 제대로 된 가슴 운동법을 알려주고 나섰다.

인사이트YouTube '고러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성이라면 한 번쯤 탄탄한 가슴을 갖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탄탄한 가슴은 여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문제는 남성 대다수가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잘못된 운동법은 체형을 이상하게 만들고, 관절에 무리를 줘 몸을 더 망가지게 할 수 있다.


'노출의 계절' 여름철을 맞아 어리석은 운동을 반복하고 있는 수많은 남성을 위해 한 트레이너가 발벗고 나섰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고러쉬'에는 "가슴 운동, 이 영상 하나로 마스터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Instagram 'gorush_'


영상의 핵심은 가슴 운동을 '가슴'으로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가슴근육은 말 그대로 쇄골 아래부터 갈비뼈 위까지, 가슴을 덮고 있는 근육 전체를 가리킨다.


고러쉬는 가슴이 아닌 다른 부위에서 힘을 끌어다 쓰게 된다면 체형이 의도치 않게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슴 운동을 방해하는 근육으로는 전면 어깨, 삼두근, 숭모근이 있다.


초심자의 경우 운동을 가급적 천천히, 정확하게 할 것을 추천했다. 힘을 쓰고 있는 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비교적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자극을 줘야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상에서 고러쉬는 첫째로 그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립을 어떻게 잡는지에 따라 근육의 모양과 수축, 이완감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고러쉬'


손목이 과하게 꺾이게 되면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 역시 계속해서 강조하며 손날 쪽에 무게를 실어 운동할 것을 추천했다.


둘째로 가슴을 되도록 활짝 여는 게 좋다며 애매하게 자극을 줄 경우 삼두 등 다른 근육에만 자극이 가고, 정작 가슴에는 자극을 줄 수 없다고 조언했다.


셋째로 '호흡'은 한 번에 다 내쉬거나 등을 굽히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꼬집었다. 열렸던 가슴이 도로 닫힐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고러쉬의 실용적인 노하우에 누리꾼들은 "운동을 해도 가슴이 예뻐지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지금껏 허투루 운동한 듯", "정말 좋은 꿀팁"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YouTube '고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