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여러 개 켜두고 또 자면 '체중'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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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딱 5분만 더 잘게요..."


아침마다 알람과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는 당신. 오늘 아침에도 홀로 신나게(?) 울리는 알람을 끄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면 앞으로는 한 번에 눈을 뜨는 방법을 강구해야겠다.


알람의 스누즈 기능(5분, 10분 후에 알람이 다시 울리게 하는 것)을 이용하면 살이 더 찔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얼러트에서는 알람을 듣고 다시 잠드는 행동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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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기준으로 사람은 보통 하루 평균 7~8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 수면 시간 중에 깊은 잠을 자는 논렘수면과 옅은 잠을 자는 렘수면을 반복하게 되는데, 일어나기 직전에는 보통 렘수면 상태가 된다.


이를 '수면 리듬'라 하는데, 알람을 듣고 다시 잠드는 것을 반복하면 이 리듬이 흐트러져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며 '체내 시계' 역시 엉망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수면 질이 떨어지면 건강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체중 증가다.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활동량을 보여도, 한 번에 잠에서 깨지 않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살이 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매일 늦잠을 자고 싶은 마음에 알람을 여러개 켜두고 있다면 오늘부터 1개로 줄여 곧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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