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통째로 때려 박아 촉촉바삭 역대급 조합이라는 '밀카 초콜릿'

(좌) Instagram 'gozon_dini', (우) Instagram 'benibrigitta'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좀처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비스킷 오레오. 초콜릿 쿠키 두 개 사이에 하얀 크림이 가득 들어가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동시에 자랑한다.

그런데 이런 오레오 통째로 들어간 초콜릿이 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여러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독일 초콜릿 브랜드 '밀카(Milka)'가 출시한 신상 초콜릿 후기가 속속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Instagram 'sweetholicbae'

이번 신상 초콜릿의 이름은 '오레오 샌드위치 초콜릿'이다. 말 그대로 손바닥보다 훨씬 큰 대형 초콜릿에 비스킷 오레오가 콕콕 박혀있다.

밀카 초콜릿은 알프스 우유가 함유돼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부드러운 마시멜로 크림으로 꽉 채운 오레오가 더해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입안 가득 번진다.

Instagram 'eisenfuchs'

실제 제품을 구매해 시식해 본 누리꾼들은 "이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오레오 덕후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다"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응을 내놨다.

다만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유럽권 국가에서는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제발 국내에서도 판매됐으면 좋겠다", "유럽 여행 가는 친구한테 부탁해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blend_ca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