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에 점있는 남자는 조심" 바람기 있는 남자들이 가진 관상학적 특징 5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관상'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예로부터 관상은 한 사람을 평가할 때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사람은 관상을 따라간다"는 말처럼, 관상학(觀相學)에 신빙성이 갈 때도 많다.

이러한 관상으로 남성의 '바람기'를 예측할 수 있다면 믿겠는가.

"나는 정말 억울하다"며 학을 떼는 남성들도 있을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관상학에서 얘기하는 '설'이니 재미로 알아보자.

아래 바람피울만한 관상을 가진 남성의 외모 특징 유형을 소개해봤다.

1. 매부리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매의 부리를 닮았다 해 '매부리코'라고도 불리는 얼굴형.

얼핏 보면 평범한 듯 보이지만 살짝 올라간 매부리 형태를 띤다면 조심하자.

별다른 특징이 없어 보이지만 콧대의 중간 부분이 튀어나온 코의 모양을 가진 남성들은 바람기가 있다고 전해진다.

2. 눈 밑에 난 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히로인실격'

점은 관상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관상학에서는 점이 어디에 어떻게 나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 재물운, 건강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점의 위치는 바람둥이 관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특징이다.

남성의 외모에 눈꺼풀 아래 점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바람피우는데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3. 크고 두꺼운 아랫입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디스민즈워'

얼굴에 있는 여러 부위 중에서도 입술은 단연 그 사람의 매력이 드러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상대방의 매력적인 입술이 어쩌면 그가 바람둥이라는 힌트를 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의 입술이 비교적 크고 아랫입술이 두텁다면 그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자.

이 역시 관상학에서는 바람둥이가 가진 전형적인 특징에 속한다.

4. 눈가에 자글한 주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위대한 개츠비'

입술과 마찬가지로 눈 역시 관상에서 중요한 부위를 차지한다.

특히 눈가에 옆으로 주름이 널리 퍼져있다면 주의하자.

노화의 상징일 수도 있으나 관상학에서는 이를 위험한 바람둥이상이라 칭하기도 한다.

5. 굵고 치켜 올라간 눈썹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만약 상대방의 눈썹이 굵고 끝부분이 뾰족하게 치켜 올라간 형상이라면 유의해야 한다.

이 또한 관상학에서 바람기가 있음을 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