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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친에게 들으면 '자존감' 확 낮아지는 위험한 말 4가지

남성이 하는 말 중 여자친구의 자존감을 낮출 수 있는 최악의 말 4가지를 꼽아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소중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에게 절대 상처를 주지 말라"


이 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상처를 주면 안 된다는 뜻이다. 즉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해서는 안될 말들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들으면 그 상처는 엄청나게 깊이 패여버리기 때문이다. 자존감에 크게 스크래치가 나면 평생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다.


남자친구에게 몹쓸 말을 들은 여자가 받는 상처는 쉽게 상상하기 어렵다. 여자가 남친에게 들으면 자존감이 확 떨어지는 4가지 말을 소개한다.


1. "너 요새 살쪘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이는 자존감뿐 아니라 그냥 해서는 안 될 말이다.


여친에게 하는 말 중 어쩌면 가장 실례가 되는 말일 수 있다.


여성은 특히 몸매, 외모에 관심이 높은 편이기에 이러한 말은 되도록 피하자.


2. "또 삐졌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쌈 마이웨이'


여친을 당장 위로해줘도 모자랄 판에 꿍해 있는 그를 바라보며 "또 삐졌냐"고 닦달하는 최악의 남친.


결국 여친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보고 나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감당할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도 말자.


3. "전에 만났던 애는 안 그랬는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고백부부'


1번 유형과 마찬가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이다.


여친의 자존감에 크게 스크래치를 안기는 위험한 말이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여성은 "내가 비교 대상 정도로 여겨지나"란 생각까지 들게 된다.


이별을 앞당기는 위험한 말이니 절대 금물이다.


4. "(특정 부위를 가리키며) 넌 여기만 조금 고치면 완벽해질 것 같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쎈마이웨이'


얼굴을 고치든 안 고치든 개인의 자유다. 남친이라고 이를 두고 왈가왈부할 게 절대 아니다.


지금 여친의 모든 점을 사랑해줘도 모자랄 판에 "넌 어디가 살짝 부족해", "여기만 조금 고쳤으면 좋겠다" 등의 외모 지적을 이어가는 남성.


여성의 외모에 대한 자존감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니 필히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