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친에게 들으면 '자존감' 확 낮아지는 위험한 말 4가지
남성이 하는 말 중 여자친구의 자존감을 낮출 수 있는 최악의 말 4가지를 꼽아봤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소중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에게 절대 상처를 주지 말라"
이 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상처를 주면 안 된다는 뜻이다. 즉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해서는 안될 말들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들으면 그 상처는 엄청나게 깊이 패여버리기 때문이다. 자존감에 크게 스크래치가 나면 평생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다.
남자친구에게 몹쓸 말을 들은 여자가 받는 상처는 쉽게 상상하기 어렵다. 여자가 남친에게 들으면 자존감이 확 떨어지는 4가지 말을 소개한다.
1. "너 요새 살쪘어"
이는 자존감뿐 아니라 그냥 해서는 안 될 말이다.
여친에게 하는 말 중 어쩌면 가장 실례가 되는 말일 수 있다.
여성은 특히 몸매, 외모에 관심이 높은 편이기에 이러한 말은 되도록 피하자.
2. "또 삐졌어?"
여친을 당장 위로해줘도 모자랄 판에 꿍해 있는 그를 바라보며 "또 삐졌냐"고 닦달하는 최악의 남친.
결국 여친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보고 나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감당할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도 말자.
3. "전에 만났던 애는 안 그랬는데"
1번 유형과 마찬가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이다.
여친의 자존감에 크게 스크래치를 안기는 위험한 말이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여성은 "내가 비교 대상 정도로 여겨지나"란 생각까지 들게 된다.
이별을 앞당기는 위험한 말이니 절대 금물이다.
4. "(특정 부위를 가리키며) 넌 여기만 조금 고치면 완벽해질 것 같아"
얼굴을 고치든 안 고치든 개인의 자유다. 남친이라고 이를 두고 왈가왈부할 게 절대 아니다.
지금 여친의 모든 점을 사랑해줘도 모자랄 판에 "넌 어디가 살짝 부족해", "여기만 조금 고쳤으면 좋겠다" 등의 외모 지적을 이어가는 남성.
여성의 외모에 대한 자존감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니 필히 조심하자.